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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오빠가 집에와서 치느님사줬뜸...
게시물ID : humorbest_657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녀장사도희
추천 : 107
조회수 : 11449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10 10:47:14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08 08:53:54
나랑오빠랑은 3살터울의 남매지간임..

나는 17살고딩처자고 오빠는 20살대딩임..

이번에 오빠가 대학기숙사를 들어가서 주말마다 알바하러 내려옴

내가 작년부터 오빠를 계속 갈궈대도 오빠가 롤을하기시작하면서 어떤일에도 쉽게 흥분을 안함...

오빠가 라면끓여오라하면 라면도 끓여주고 물떠오라면 물도떠다주는 노예임...ㅠ

그런데 이번주에 알바해서 9만원벌었다고 치느님먹자고 방에 치킨하고 맥주를 들고옴...

치느님을 다먹고 그냥있는데 오빠가 고딩생활 힘들지?하면서 2만원을 쥐어주는거....

나 진심 감동함.....그래서 오빠붙잡고 사랑한다고말함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오늘....난지각했고 오빠는 전공수업을 못듣게될듯ㅋㅋㅋㅋ다8시넘어서인남....

어떻게끝내지...오빠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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