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번 마지막 엔드타임 캠페인에 신판 블러드써스터의 등장은 정말이지 신의 한수인듯 합니다.
아이럽유 GW ㅠㅠ 너글도 플라스틱 대악마를 기원한다는 뜻에서 하나 더 질렀습니다. 올여름 기대한다 GW야
진짜 디자인 이쁩니다. 코른쪽 악마들은 디자인이 굉장히 마초적으로 생겨서 맘에 드네요.
디자인에 널 고기조각으로 만들어 갈아마셔 버리겠다는 의지의 정체성이 확실하게 담겨 있습니다.
너글도 마찬가지죠. 보고만 있어도 시름시름 앓게 될것 같은 디자인.
가장 모호한건 젠취쪽 악마들인데...무얼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상상의 기반을 넘어선 디자인 ㅋㅋㅋ
젠취도 12월에 대악마 플라킷 루머가 있던데 제발 물고기 얼굴 달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새와 물고기의
적절한 조화!! 사실 아에타오스라우케레스 급으로만 나와도 만족할듯 헤헤
한손에 각각 무장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왼손엔 거의 양손무기라 해도 될정도의 거대한 도끼와...
오른손엔 좀 특이한 무기인데, 분명 채찍은 아니고 플레일 계열입니다. 도리깨죠.팔뚝에 벨트를 달아서
매달아두고 손으로 잡아 후리는 용도. 손에는 거기다 너클까지 달려 있습니다. 도리깨의 끄트머리엔
망치가 달려 있는데...이게 게임상에서 짧지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합니다. 플라잉몬스터러스 룰이라
날아다닐수 있는데 상공에서 맴돌다가 적 전차가 보이면 가까이 날아가서 빡!!ㅋ
근데 사정거리가 짧아서 쓸모가 있을진 모르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