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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가 신기한 부분이 많이 있네요. 정청래의원님은 아셨나요?
게시물ID : freeboard_657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날개
추천 : 9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2/01 13:23:10

리플을 보고 링크타고 오신 분이 계시고

또 바로 보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일단 일베는 다들 아시겠지만 코갤러 '모에명수'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운영자는 다른 사람이라네요.


지금 저는 아주 재밌는 소설하나 또 만들어보겠습니다

과거 커뮤니티사이트의 중요성에 대해 소설을 쓰고 재미를 좀 봐서 또하나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부분은 확실히 짜맞춘 부분이 너무 많아서 맞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진짜 재미하나는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 반드시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이 제가 잘못 말한 부분을 찝어주시고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께서도 보신다면 제가 선동 글을 쓰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아닌 부분은 체크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시게에 계시는 분들도 꼭 체크해주세요.

잘못된 해석이라면 소설로 남아야하니깐요



일베는 2009년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2011년 10월에는 약 50만의 회원이 활동을 하는 거대 사이트가 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크게 이상하지 않습니다

사이트 개설 당시, 코갤러들이 일베로 넘어갔기 때문에 숫자가 이정도라는 건 뭐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2011년 12월부터 기하급수적으로 일베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오유도 50만명 정도가 접속을 한다고 하니까. 

거기다가 2011년 10월 까지는 일베 서버에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자자, 이 그래프를 보세요


2012년 주요 인터넷 커뮤니티 방문자 추이 (PC웹 기준)


링크 : http://cafe.naver.com/rightofkorea/31794


이건 한 블로그에서 제가 본 그래프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막대 그래프가 일베의 월 접속량입니다

신기하죠?

2011년 12월에 갑자기 접속자 수가 많아졌어요.


이게 뭐??????


라고 말하는 분들을 위해서 기사하나를 가지고 왔습니다


http://alamo.tistory.com/5303


요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보시면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옵니다


연구분과에서는 2011년 상반기 박근혜 후보 공격에 대한 대응과 회원 확대 방안이 논의됐으며 같은 해 11월부터는 트위터 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고 2012년 2월 회의에서는 당시 김선동 새누리당 의원의 SNS 담당 보좌관이 참석하기도 했다고 한다


김선동의원이 누구냐면 예전에 최루탄 뿌린 국회의원입니다

그게 2011년 11월 22일

FTA 비준안 표결처리 때 일입니다


바로 그 분의 보좌관이 SNS 담당에 관해서 2012년 2월에 회의 참석을 했습니다

2월 전인 2011년 11월에는 박근혜 후보에 대한 트위터 활동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다시 그래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2011년 12월부터 일베의 활동 인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우연일까요?


과거 저는 커뮤니티 사이트의 중요점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94781&s_no=94781&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860


이 글입니다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실망감도 안겨드렸죠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소설입니다

정말 앞뒤를 억지로 짜맞춘 소설입니다!!

헌데 스토리가 너무 기가 막히게 재밌습니다


제 생각에는 작년 12월부터 새누리당과 관련 있는 어떤 누군가가 일베 운영자와 접촉이 있었다고 졸라 소설을 써봅니다

그와 동시에 십알단과 같은 것들이 나타났고요

일단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사이트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기 위해 투입된 사람들.

2011년 12월로 기준을 잡아보겠습니다.

그 사람들이 일베에 투입이 12월에 되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사실 인터넷을 익히기에는 커뮤니티사이트가 가장 쉽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은 인터넷을 익히면 바로 동호회에 가입을 해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시죠

과거 어르신들이 댓글알바하는 사진이 오유에 올라왔었습니다

그거 보신 분 링크 부탁합니다


사실 저 정도 인원을 투입하기에는 젊은이들로는 힘듭니다

FTA 비준안 때문에 접속자 수가 많아졌다?

그 부분은 너무 말이 안됩니다

오히려 박근혜후보의 등장과 총선 때문에 늘어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인분들을 일베로 투입시키지 않았나? 하고 추정합니다

아니면 십알단과 같은 걸 만들어서 투입했을 수도 있고요

일베에 활동하는 모든 사람이 어린애들일까요?

오유에도 애들도 있고 어르신도 있고 젊은이도 있습니다

일베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디씨에서 재미보던 애들이 코캘로 넘어갔고 온갖 유머를 보면서 젊은 애들이 좀 많이 투입이 되었겠죠

하지만 모두가 어린애들은 아닐겁니다

세대별 투표율로 말씀드리죠


20대부터 40대까지 붉은당을 지지한 사람의 수는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 붉은 당을 지지한 모든 사람이 일베를 한다고요?

절대 아니죠

그렇다면 10대요?

그것도 아닙니다

결국 노인분들, 십알단 이라 전 생각합니다

왜냐, 첫 시작은 자신과 같은 정치성향을 가진 사람과 하는 게 편하고 쉽기 때문이죠


사실 커뮤니티 사이트는 게임처럼 특별한 조작법도 없고 원클릭으로 재미를 붙이고 사상을 심을 수 있죠


원래 일베는 박근혜 당선인을 싫어했던 곳입니다

하지만 변질이 되었죠

정확하게 말하면 둘 다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진짜 바보 같다고 까던 일베의 포섭은 우연이 아닙니다

커뮤니티 사이트도 인간처럼 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상이나 철학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습니다

오유가 과거 보수적 사상을 가졌고 그게 심화되어 ㅆ선비들이 나타난 것과 같은 이치죠


때문에 저는 보이지 않는 손이 움직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지금 나온 모든 것을 조합한다면?

서버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이 됩니다


나꼼수였나요? 민주당이었나요?

남은 돈이 도대체 어디로 갔어? 알바비야??


아니죠.

서버관리비라고 저는 졸라게 추측합니다

일베 서버 증설을 위한 서버관리비 입니다


일개 개인이 운영하는 서버에 얼마의 돈이 들어간다고? ㅋㅋㅋㅋ



이렇게 웃는 분들을 위해 우리 액면가50님이 다니는 곳의 기사를 하나 발췌해왔습니다


일베 서버순위 다음보다 높아…SNS "혹시 국정원이?"



(중략)


이어 한 네티즌은 "사이트의 서버 순위를 비교해주는 곳에서 다음 포털과 일베의 서버순위를 비교했는데 개인 사이트인 일베가 다음포탈보다 높았다"며  이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 네티즌이 올린 순위 캡쳐 사진에 일베의 서버순위는 28568위였으며 다음 포털의 순위는 37349위 였다.


(중략)



이러면 앞뒤가 맞지 않나요?

일개 개인이 운영하는 서버가 전국민이 다 아는 다음보다 높다니요?

포털사이트입니다

자료를 저장하고 공유하는 포털보다 높습니다

IDC라는 곳에서 서버컴퓨터를 빌렸다고 하죠?

그게 월 몇 천만원이라고 했죠?

보이지 않는 큰 손이 작년 회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때 악수를 청했다면 어떨까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정계의 누군가가 악수를 청하고 서버증진을 해줬다면요? 이후 오유 한 유저님의 추측처럼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일베 운영자에게 한자리 주겠다라고 말을 했다면? 구미가 당기겠죠?'


그렇게 때문에 이름이 공론화 되는 게 싫은 거겠죠

왜냐하면 일베 운영자는 정계로 가고 싶으니깐요.


소설입니다!! 졸라 소설쓴거니까 다들 이상한 부분 꼭 말해야해요!!!!!


제가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십알단의 존재를 나꼼수가 언제 알았는지

그들이 언제 생성이 되었는지

그것만 알면 퍼즐이 좀 쉽게 맞춰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소설이 의원님의 퍼즐을 맞추는데 기여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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