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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요구하는 한국인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주물공장 용광로에 버린 이집트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도 김포경찰서는 부인 A(48)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등으로 이집트인 B(39)씨와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사체유기)로 B씨의 동생 C(20)씨를 18일 붙잡아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B씨는 전날 오후 5시 30분께 김포시 사우동 자신의 빌라에서 한국인 부인 A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동생 C씨를 불러 시신을 김포의 한 알루미늄 주물공장 용광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04년에 입국해 국내에서 거주해 온 B씨는 같은 해 A씨와 결혼, 최근까지 함께 생활하다가 한 달여 전부터 A씨가 이혼을 요구하자 홧김에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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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난민들이 독일 여자들 대상으로 집단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기사나.....
한국인 아내를 죽이고 용광로에 버렸다는 저 기사나.......
정말이지 너무나 끔찍해서 멘붕이 오네요..............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11181309147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