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222196 유 대표는 "정수장학회 이사장 최필립씨는 박 위원장이 이사장을 물러나며 앉힌 사람이다. 현재 이사진은 이사장 포함 다섯 명"이라며 "박 위원장이 이사장을 할 때 지명했던 두 명과 최필립씨가 지명한 두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장학금을 나눠주는 일 말고는 하는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면서도 박 위원장은 연봉을 2억 5000만원이나 받았었다"며 "전체예산이 100억 미만인데 재단 이사장의 연봉이 2% 이상인 셈이다. 재단이 얼마나 하는 일이 없으면 직원도 세 명 밖에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아울러 "이런 지경인데도 박 위원장은 사회에 이미 환원한 걸 어떻게 또 환원하냐고 한다"며 " YTN '뉴스Q'에 출연해 국가관을 다시 점검해 보시라고 한 것은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 대표는 "8일 공개될 '저공비행' 4화는 '12.12 쿠데타'를 일으킨 국보위에서 '새누리'에 이르기까지 한나라당의 당명 변천사를 다룬다"며 "서울 도봉 갑에 출마하는 이백만 전 참여정부 홍보수석이 함께 탑승, 민정당 때 보도지침에 관한 기자 시절의 경험담을 들려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유시민이 박근혜에게 날리는 빅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