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정말 저보다 많이 힘드신 분들 매우 많으시겠지만...
하... 솔직히 고등학교 까지는 공부하면 성적 제대로 나와서 괜찮았는데.. 대학교 오니까 꼭 그런건 아니네여
과고생에 머리 좋은 애들... 유학 몇년씩 다녀온애들... 이런 동기애들이랑 여태까지 한 공부라곤 고등학교 3년 수능에 올인한거 말곤 없는 저는 도저히 경
쟁이 안되네요..
게다가 저는 지1 화1 생1 생2를 했는데 배우는건 물 1,2 화 1,2 내용이 많으니.... 참 벅차네요... 물론 걔들도 중 고등학생때 빡세게 공부했겠다만..
공부를 해도 점수가 안나오니... 참 의욕도 다 없어지고.. 게다가 요새는 좋아하는 여자애까지 생겨서 잡생각 때문에 더 공부 안되고.. 곧 시험이고..
수업 끝나고 11시까지 도서관에 있을랬다가 도저히 글자가 안들어 와서 집에 온 후로 계속 놀고 있어요...하 어떡하죠.. 아직 1학년인데...앞날이 걱정이네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