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동안 나는 연애를 안했어..

아니 안했다고 생각했지

근데 요즘 엄청 우울타면서 생각해보니깐 그게 아니더라..

책임지기싫어서 신경쓰기싫어서라는 핑계만대면서

놀림받지않기위한 변명이더라....

결국 못한거더라....

근데 지금 어떻게 할래도..도저히 답이안나와

누굴 좋아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좋아한다는게 뭔지도모르겠어

언젠가부터는 멜로를봐도 가슴이뛰질않고

슬픈장면을봐도 슬프질않아

어떡해야하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ㅍㅍㅍㄹㄹ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