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베충베충 글만 보다가 오늘 모바일 겜하는데 진짜 만날줄은 몰랐음
본인은 올초부터 모바일 대전겜을 즐겨함 (주로 출퇴근시간에)
오늘은 일도 일찍 끝낫겠다 집에서 한판 하고 있었음....
한참 하고 있는데 내가 상대편 몇번 다이 시켰더니 아래와 같이 지껄임ㅋㅋㅋㅋ
지네편 도와주지 않고 따로따로 논다는 뭐 그런 한숨섞인 욕이였음.. 그냥 그려러니
그래서 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었더니...
참고로 나 하피 캐릭임 날개달린 저거
저건 스킬이 상대팀 한번 잡으면 놓질 않음.. 그래서 약올라함
계속 잡아서 울팀 협공으로 다이시켰더니 뭐라 지껄임 ㅋㅋ
자꾸 그러자 울팀이 한마디함 (난, 울팀 레브가 한국인인줄 몰랐는데 가만히 겜하다 다 알아들었나봄ㅋㅋㅋ)
참고로 이 겜은 외국인들도 많이함
그냥 매너없는 넘이겠거니 했는데 결정적으로 한마디 던짐
"지리것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래 빨간넘이 베충이고, 내가 하얀넘임
일베가 뭔지 아냐고 하네 ㅋㅋㅋㅋ
걍 초특급으로 발라버림ㅋㅋㅋㅋ 결국 나중에 항복ㅋㅋㅋㅋㅋㅋ 저넘 0킬 9뎃ㅋㅋ
결론 : 재밋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