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가을에 써보는 시!
게시물ID : readers_9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징오징오징
추천 : 2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0/25 01:36:44
가을새벽 둥그렁한 달
그 달에 스민 바람소리에 귀를 기울여본다
그 푸르스름한 소리 그 소리가 주는 시원한느낌

창문을 열때 코끝에서 온몸으로 퍼지는 상쾌한 기운으로
폐를 식히고 채운다
내 뜨거웠던 콧김은 죽고
흐려지는 걱정 근심 오늘의 응어리
가을 바람으로 하루를 끝내는 세수를 한다

오늘도 열을 내며 세상을 지내는
바쁜이들을 식혀주는
그런 고마운 가을의 푸르고 깊은 바람이다











실력은없지만 ..ㅠㅠ
오늘 찬공기가 좋아서 써봤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