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 인생 온라인게임들 혹은 케릭터들 2 (스압)
게시물ID : humorbest_657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AMYUMI
추천 : 40
조회수 : 6521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10 21:45:02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10 00:52:50

내 인생 온라인게임들 혹은 케릭터들 1에 이어서 올립니다.

 

 

3. 아이온 ( 11개월 정도 플레이 )

 

2008년 11월 출시  //   NCsoft 개발,서비스

 

앞서 말씀드린 프리스트 이후로 참 재밌고 열심히 했던 게임입니다.

(시기상 솔로가 됬쪙 ㅜㅜ)

그땐 남자고 뭐고 게임에만 몰두했었던거 같네요.


처음으로 여자케릭을 플레이 했습니다.(직업은 천족/호법)

 

 

풍부하다 못해 직장인들은 엄무도 내기 힘들정도의 컨텐츠에 지치고,

자괴감과 피해의식에 허우적 되던 레기온남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하다(on,off)

나중엔 보슬뇬 소리까지 듣고 정내미가 떨어져 접었습니다.


아주 요근래 무료화라는 얘기를 듣고 다시 1랩부터  한 일주일 정도 키워봤는데

역시나 흥미를 못느껴 남아있던 아이템들 오유 게임게시판에 나눔해서 정리했습니다.

( http://todayhumor.com/?gametalk_64798  링크 한번 ㅎㅎ )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애증의 게임 ㅎㅎ

 

엔씨야구단 이벤트 복식 ㅎㅎ

 

 

 

방어구는 거래불가템뿐이라 이쁜게 없더군요

 

 

워너비 바스트...

 

 

 

4. 블레이드 & 소울 ( 3~4개월 플레이 )

 

2012년 6월 출시 //  NCsoft 개발,서비스

처음으로 OBT 시작일 부터 했던 게임입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 플레이기간은 짧았지만


너무나 기다렸고 맘에 들었던 게임이였기에 하루하루 신나서 했었지요.

특히나 커스터마이징 부분이 절 두근두근 하게 만들었죠.


이때도 아이온과 같이 여자케릭을 플레이 했고 직업군은 기공사였습니다.

 


이때부터는 문파(길드)에 가입 하지 않고


1인문파를 만들어 혼자 놀았습니다.( 외로워도 역시 혼자가 속 편하더군요)


OBT당시 어려운 인던시스템 때문에 고생을 조금 했는데

보슬뇬 소리 듣기 싫어서 여자라고 시원하게 밝힌적이 없었네요.(톡 하자면 항상 마이크 핑계 ㅎ)


결국은 상어향? 업데이트 할때쯤 재미는 있지만

즐기자고 하는 게임을 수험공부 하듯히 인던공략집,동영상을 보며 공부하는게 저랑은 안맞았고

왠지 이 전 게임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게시판이나 챗창에 올라오는 반말, 버릇없는 언행들이

적응이 안되더라구요.(나이 먹은게 이런데서 티가 나나봐요.)

 

때마침 지방지사지원근무건이 있어 바람이나 쌜겸 신청하고 지방 뺑뺑이를 돌면서

블소에 대한 작은 미련까지도 날려버렸죠. ㅎㅎ

 

그냥 전에 sandbox에 두장있던 스샷 이것만 올려봅니다.

 

워너비 골반라인 ㅎ


 

남자케릭에는 이상형

여자케릭에는 이상향 이 있나 봅니다. ㅎㅎ

 

 

 

 

5. 테라 ( 약 10일째 플레이 )

 

 

2011년 출시  블루홀스튜디오 개발, 한게임 서비스

 

한동안 게임은 안하다가 요즘들어 적적해서....

퇴근후 30~40분 잠깐씩 하는 게임입니다.
 (왠지 오래는 못하더라구요 ㅎㅎ)

남들은 하루면 찍는다는 20랩을 혼자 구경다니고 수다 떠느라 일주일만에 찍었네요.

 

 


보통은 귀엽고 이쁜 엘린이나 케스타닉,엘프들의 여자케릭을 플레이 하시지만

 

 


저는 상남자케릭 아만이 제일 멋지더라구요. ㅎㅎ

 

 IAMYUMI의 게임속 아만/검투사 케릭

 

 

 IAMYUMI의 게임속 아만/광전사 케릭

 

 

 

작성할땐 뭔가 신나서 했는데

마무리를 지으려 하니 재미가 없쪙

 

길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ㅎㅎ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