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원문입니다.
본 게시글은 납세자 연맹에서 가져왔습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15일에 오픈했습니다.
그러나, 연말정산데이터(병원, 카드사등)는 21일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원래 7일까지였는데 늦어서 21일까지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15일에서 21일에 제공된 데이터는 정확한 데이터가 아닙니다.
이를 적어도 1월 7일에는 알고 있었으면서도
공지도 하지 않은채 국민들에게 15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이로인해 15일에서 21일 사이에 데이터를 출력해서 회사에 제출한 사람들은
정확하지 않은 데이터를 제출한 셈이 됩니다.
제 경우는 의료비 80만원이 차이나더군요
왜 이렇게 했냐고 물었더니,
국세청직원: 병원과 카드사가 늦게 제출해서 그렇다...
나: 그럼 공지했어야 하지 않냐
국세청직원: 그건 나중에 병원에서 차이나는 부분에 대해 개별적으로 전화를 하기로 했고
국세청에서 책임질 부분이 아니다
나:미리만 공지했더라도 소모적인 작업은 없었을꺼다.(인터넷접속, 페이퍼출력, 제출등)
그리고 세금을 내거나 환급하는 곳은 국세청인데 왜 관계가 없냐?
국세청직원: 세금을 징수, 환급을 알수 없으니 ...
나:그걸 파악해서 처리해야 할 곳이 국세청인거다.
이러식의 답변만이....결국 윗사람 바꿔달라고 했고
다른사람도 찬가지, 마찬가지..
개인적인 일로 치부하고...어떻게 해드리면 되냐고 묻고...
더 나아가...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국민들이 자료를 편리하게 제출할 수있도록
만든것일뿐이라며....정확성을 부정하는 말까지도 하더군요
지금 국세청에서 무슨일을 벌이고 있는건가요?
차이나는 부분에 대해서 병원에서 진짜로 개별적으로 연락을 줄까요?
15일 오픈이라는 대국민 약속때문에 어쩔수 없이 정확하진 않지만, 오픈만 한걸까요?쉬쉬하면서?
여러분들 다시하세요...간소화서비스....
어? 이게 뭔소리지?
그리고 다른분들도 21일 이전에 조회한 자료와 21일 이후에 조회한 자료가 다르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공지.. 들어보신적 없으시죠?
만약 자신이 의료비와 카드나.. 그게 아니더라도 받을게 있으시다고 한다면 다시 조회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단 알려드리긴 하는데 어차피 관심 없는분들은 안하실거 같지요?
참고로 이글의 전문은 납세자 연맹이 출처이며 이글은 http://doremipa.tistory.com/2219 에서 작성되었습니다.
1. 연말 정산 은 15일 부터 오픈함
2. 근데 자료 제출은 21일 까지 받음
3. 연말 정산을 만약 21 일 전에 했을경우 누락된 자료가 있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