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존감이 많이 낮아서 맨날 울고 그러거든요...
가정폭력이 난무하고 가난한 집안환경에... 전남친 배신에....남들 못믿고 아주 날카로운 성격이에요...
제가 너무 불안한 상태다 보니 남친에게 이별통보 비스무리하게 했는데
남자친구가 오히려...
너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부탁하네요...
한참울고나니 속이 시원하고 진짜 나 스스로를 사랑해야겠다 싶어서 지금 제방에 포스트잇으로 도배했어요
거울에다가는 '나는 예쁘다' 이런식으로 써놓고 ㅎㅎ
근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진짜 저 스스로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글 보시는 모든분들도 힘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