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고 배가 고파서
오천원이랑 핸드폰만 들고
자주 사먹는 토스트집 갔는데
드라마(?)촬영을 하고 있어서
너무 좋아서 사진을 한참 찍다가
토스트를 그럼 못사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잠깐 촬영 중지됬을때
제가 오천원들고 있는거 보셨는지
모사실꺼에요? 물어보셔서 네!!
하고 아주머니한테 햄치즈하나주세요
하고는 내바로옆에 권오중님이
서계시니깐 너무 떨렸는데..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사진 한번만
찍을수 있을까요? 했더니 흔쾌히 찍어주셨음!!
너무 멋있고 매너가 철철 넘치는 모습에
한번 더 반했음 >_< 히히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