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차를 타고 가다가 어떤 집 앞에있는 길게 쌓여있는 돌 무더기를 들이받아서 와르르 무너졌어요 그냥 지나치기 너무 찜찜해서 그 집 주인을 불러서 이야기를 했어요 막 죄송하다고 하고 다시 쌓아놓겠다고 정말죄송하다고 했는데 주인이 괜찮다고 다시 쌓아놓기만 하시면 된다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쌓고있는데 그 여자주인이 실은 그 돌무더기는 자기아들이 죽기전에 쌓아놨던 돌 무더기라는거에요ㅠㅠ 그래서 진짜 죄송하다고 하고 계속 쌓는데 자세히 보니까 돌 밑에 고양이한마리가 누워있는거에요 죽은줄 알았는데 숨을 쉬더라구요?ㅜㅠ 그래서 집주인한테 여기 고양이 있다고 꺼내야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엄청 정색하면서 빨리 돌이나 쌓고 가라고 하는거에요ㅠㅠ 고양이 꺼내주고싶었는데 그 여자표정이 너무 무서워서 결국 고양이를 못구했어요ㅠㅠ 그냥 고양이꿈일까요 무슨 뜻이있을까요? 아직도 그 고양이가 생생하네요ㅠㅠ 노랑색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