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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었습니다
게시물ID : love_65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감군
추천 : 3
조회수 : 7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17 13:44:00
38일 째 입니다.
금연 이유는 
좋아하는 사람이 담배를 싫어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들은 그날 바로 끊었습니다.
뭐 좋아하는 사람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괜찮아요.
기분 좋은건 그 사람이 싫어하는 거 하나라도 줄었으니
나를 조금이라도 기분 좋게 생각하지 않을까요.ㅋㅋ
힘듭니다. 정말....
그래도 짝사랑도 나름대로 사랑이라는 말에 위로가 되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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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7 13:57:40추천 2
파이팅!!!
댓글 1개 ▲
2016-07-17 15:00:56추천 0
고마워요 ㅜㅠㅠㅠㅠ
2016-07-17 16:00:57추천 0
좋아하는 사람 때문에 취향이나 습관 같은 나의 일부를 기꺼이 바꾸고 원래의 내가 차츰 달라지는 건 낯설지만 분명 기분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들 사랑이란 걸 하나봅니다...(오열)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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