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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658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0one0ㅇ
추천 : 5
조회수 : 12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2/02 14:45:42
저는 안철수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그 주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는 대충 압니다.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친구를 보라는 말이 있죠. 중상모략가로 정평이 나 있는 김한길, 입법로비 유죄판결 받은 신학용, 이승만 국부발언 한상진 그리고 호남 오적..
한마디로 친구들을 잘못 사귀었습니다. 안철수라는 사람이 이런 똥파리와 쓰레기들이 꼬일 수 밖에 없는 시궁창 이었는지도 모르죠.
문재인이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급하다고 아무하고나 막 손잡지 않았을 겁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원내교섭 단체 못 만들더라도, 정부보조금 못 받더라도, 이번 총선에서 결과가 미약하라도 자신과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찾아 삼고 초려하고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들을 친구로 만들었을 것입니다.
안철수는 돈도 많습니다. 보유주식 팔면 바로 현금이죠. 요금 안랩 주가 많이 올라서 수 십억은 바로 땡겨올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시간적 여유를 갖고 좋은 사람 얼마든지 영입할 기반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의 그릇이 못 되는 것이죠.
자기 돈 쓰기 아깝고 조급해서 기다리지도 못합니다. 이런 사람이 새정치를 한다구요? 헌정치도 제대로 못해서 김한길한테 휘둘리기나 하는 사람이.. 아니 애초에 그런 인간들과는 손을 잡지 말았어야죠.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저는 안철수를 잘 모릅니다. 그러나 김한길이 어떤 인간인지는 대충 압니다. 쓰레기죠. 쓰레기의 친구는 쓰레기입니다.
재활용 휴지로 똥닦을 때나 써먹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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