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연천삼
이 밤중에 열심이 오유하는 중
평소 훈련한답시고 포 쏘고 헬기 날아다니는 것보다.
더 조용함.
심지어 저녁에 순대국밥 집에서 밥 먹는데
구닌들 우르르 와서 밥 먹고 감.
진짜 전쟁나면 옆집 그 옆집 또는 그 옆집에 옆집
구닌 장교 아저씨들이 아줌마한테 말했을 거고 아줌마들 피난 준비하고 난리날거임.
피난 가는 사람들 없응께 안심하삼.
그래도 혹 의심 하시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상황 중계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