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골5는 강등 절대 안당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즌 종료 알림 돌아다닐떄 실4에서 골5까지 겨우올렸음..
그 후 원래 랭겜도 별로 안좋아하고 해서 노말만 간간히 돌리다가 님 게임안하면 강등되영 뿌잉뿌잉 하길래 들어가서 랭한판 폭풍패배
아마 내 기억으로는 그 게임이 버스대전 이었음 버스기사끼리의 대결 그리고 우리편 버스기사의 패배
아무튼 이렇게 랭돌렸으니 걱정없겠지 하고 롤을 당분간 안함
그리고 어제 오랜만에 롤에 들어가니 응? 내가 실버라고???
강등안당한다는것은 트롤을 해도 된다는거지 안하는게 아니라는거
급하게 다시 복구하려고 시작해봤지만 기사들의 천국
하지만 날이 가면갈수록 기사의 비율이 늘것을 알기에 빡시게 승급전을 치루던중
클릭미스로 아군 원딜이 이미있는시점에서 미포를 시간초과로 골라버림... 물론 그대로 해도 지기밖에 더할까싶지만
이대로지면 내 맨탈이 위험하다..........여기서 잘못된선택1 걍 패1로 넘어감
그이후 2판 이기고 1판지고 마지막판
오픽이 카사딘을 달라 모두 도륙해버리겠다 함 뭐시기강철 이었는데 느낌이 쎄함
하지만 3픽은 무자비하게 자기가 미드를가겠다고하고 어르고 달래서 원딜을 쥐어주고 게임시작
라인전은 봇라인끼리해서 3~4킬정도 나올정도로 무난함 데스도 내데스밖에 없었고
하지만... 이 베인 초반에 떠든걸로 나 빼고 아군 3명에게 차단된 상태에서 레드달라고함 이 놈 삐지면 난감하겠구나
말을 전달 하지만 쿨하게 레드 쳐묵 다음껀 꼭 줘 라고 베인도 넘어감
하지만 다음 레드에서 베인이 한말이 기억난 나는 '아 베인이 달랬는데 주죠?' ....이때 이말을 하지 말았어야됬다..
내가 먹을껀데?~~? 초등학생 둘이 싸우는데 가운데 껴서 말리는 느낌.....그리고 이놈의 베인이 진짜 삐져서 아이템을 다팜
하지만 승기가 이미 우리쪽으로 기울어져있기에 오히려 아군 네명이 이기고있는데 베인이 적팀 오더를 시작함
레드에 우리 정글있네 블루 우리 미드가 혼자먹는다 거기 와드있다 지워라....여기서 1차 빡침 하지만 나는 동내 양아치도 부처가 된다는 승급전 마지막판
그냥 무시하고 게임을 진행함 이미 차이가 벌어진뒤고 나서스도 스택이 제법 쌓이고 카사딘도 킬을 잘 주워먹은뒤라 이기겠구나 했지만...
베인이 작정을 하고 트롤을 개시 이속관련템을 다사더니 적팀 한명한명 템이 약간 모자란 애들을 불러서 킬을 주고
3킬마다 적 서폿을 잡아 리셋하는 치밀함까지 겸하사 점점 동률이 되더니 결국 패배
지금이야 부처 같은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있지만 아 사람이 게임하다가 딴놈을 팰수도 있겠구나 싶었음
옆자리에 있었으면 명치부터 입 복부 거기등 몸 정준선을 의자로 내려 패버리고 싶은마음
그렇게 승급전에 떨어지고 걍 때려칠까 고민 하지만 골드정도는 달고 싶기에 한번더 노력
한판이기니 다시 승급전 승패승패승으로 골드 당첨
난 왜 편하게 승승승으로 승급을 못할까 했더니 아군 랭크가 골1부터 플래들...뭔 동네 대표 뽑는데에 시첨대표 선수들이 와있어....
뭐 덕분에 금장은 땄지만 승급전은 사람을 빢치게 한다는걸 새삼 알게되고
마무리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것다. 어차피 뭐 아무도 안보겠지만
나의 빡침을 전하고 싶었음
부왁강철 현실에서 만나면 넌 디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