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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안철수는 혹시 요정이 아닐까?
게시물ID : sisa_6583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풍저그
추천 : 1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02 17: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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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에 떠도는 3대 미스터리...

박근혜의 창조경제
안철수의 새정치
김정은의 속마음

안철수가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 받았던 수많은 찬사와 존경들을 생각해봅시다..
그 때에 비해 현재의 정치인 안철수는 너무도 욕먹을 짓을 하고 있죠.
총선 앞두고 야권을 풍비박산을 냈으니까요.

근데 갑자기 이런 재미난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철수의 새정치는 과연 무얼까?
아무도 모르죠. 그런데 그게 사실 이런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하 내용은 글쓴이의 허무맹랑하고 비상식적인 공상 망상 크로와상입니다.]]

안철수는 말 그대로 새정치를 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방법을 생각해봅니다.

현재의 구태한 정치구도를 재편하기 위해서는 새누리를 직접 없애는 방법이 가장 우선된 수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당의 덩치도 크고 자신의 힘으로 이를 이루는데에는 한계가 있겠다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안철수는 차선을 생각합니다.
야권을 바꾸자!! 새누리에 대적할 수 있는 강한 야당을 키우자!!
그래서 선택한게 민주당입니다.
이제까지 민주당은 새누리 2중대들이 안에서 달달볶는 바람에 당내 의견조율도 힘들었고 선거에서는 번번히 질 수 밖에 없었으니
결국 문제는 민주당의 인적 쇄신이라는 것을 간파한거죠.

그래서 안철수는 생각합니다.
민주당내의 옥석을 가리자.
민주당내에 분란을 일으키고 자신을 따라오면 이득과 기회가 있는 것 처럼 포장하여
기회주의자들을 내게로 끌어들이자!
그렇게 새누리 2중대를 민주당에게서 분리한 뒤, 자신과 함께 총선에서 하얗게 불태워버리자!

그런 속셈을 어디가서 밝힐 수는 없었겠죠.
그래서 아무도 안철수의 새정치는 모르는 겁니다.


세줄요약
1. 안철수는 새정치를 하고 싶음
2. 민주당내 X같은 놈들을 자신에게 끌어들인 뒤
3. 폭파

추신) 웃자고 쓴 글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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