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658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NnZ
추천 : 5
조회수 : 2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12 14:48:05
저는 치과에서 일합니다
흔히 치과간호사라고 알고계시는..
요새 면접 보러 다녔어요
김구라 아시죠?
저도 주걱턱인데 사람들이 몰라요
치과종사자아니면 대부분 몰라요
저는 여튼 생긴대로 살려고 마음 먹었었죠..
어제 면접 보는데 원장이 그러더군요
그런상태로 치과에서 일하는거 아니라고..
전 면접을 보러 간거지 상담 받으러 간거 아니었어요
꽤 긴 시간동안 왜 교정안했냐
양악은 요새 돌팔이들이 많다 등등
결론은 저같은사람은 치과에서 일하면안된대요
그런입장에서 어떻게 환자를 보냐고
덧붙여서 교정장치 붙이고 일하는것도
본인은 용납못한다네요
환자한테 거부감 준다고..
저 말한마디 대꾸 못하고 네네하면서
알겠습니다하고 나왔어요
왜 그렇게 말을 함부로하나요
제가 잘못했나요 그러는거 아니에요
남들이 양악 다 말려도 하겠더던 저였어요
누구보다 주걱턱고민 많이 했구요
정말 밖에 나가기가 싫네요
감정이 북받쳤어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