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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비난했다고 서울시에서 밴드 공연 중단시켜
게시물ID : humordata_658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51053;Ω
추천 : 17
조회수 : 89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10/03 21:22:07

MB 비난했다고 밴드 공연 중단시켜
첫마디 제목 : MB 비난했다고 밴드 공연 중단시켜 

조회755 트위터노출 73121댓글0 추천0 스크랩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하는 발언을 했다고 인디밴드의 공연을 중단시킨 일이 벌어져 트위터리언들이 격분하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GrooveCube는 3일 오후 7시께 “오늘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에서 ‘밴드 왓’이 이명박을 비난하는 발언을 했다고 서울시에서 전원을 내려버리고 공연을 중단시켰다는군요. 뒤에서 준비하던 밴드들 공연까지...”라는 트윗을 날렸다.

바이시클 필름 페스티벌은 뉴욕의 브렌트 바버(창립자)가 2001년 뉴욕에서 자전거 사고를 당한 뒤 끔찍한 경험을 역으로 살려 자전거 문화를 위한 사회 안전장치 강화 및 자동차 중심의 도로 인식을 전환하자는 취지로 열리는 자전거를 소재한 영화제이자 자전거 관련 문화 축제다. 이 행사에 인디 밴드가 참석하는 락 페스티벌이 있다. 락 페스티벌은 3일 오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인디밴드 10여팀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트위터리언들은 격분하고 있다. 트위터리언들은 “국풍이 부활했냐”,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것 맞냐” 등등의 트윗을 날리고 있다. 

한 트위터리언은 “광대들이 작두 타며 나랏님 씹어 돌려도 허허 웃어넘기던 풍경이 조선사회였는데 말이죠. 입만 열면 민주주의라는 사회에서 인디 밴드가 MB님 욕 좀 했기로서니 공연장 전원 스위치를 내린다는 게 말이 되나요? 전원 기립 박수치는 북한 로동당과 차이가 뭘까요?”라는 트윗을 날렸다.

한편 ‘밴드 왓’은 프로야구 투수에서 로커로 변신한 '야생마' 이상훈이 이끄는 밴드다. 이상훈은 2005년 밴드 왓을 결성하고 싱글 앨범 '돼지의 꿈'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올해 1월 3집 앨범 'What 3'을 발표하고 록 페스티발 및 라이브 클럽 등에서 활동 중이다. 

출처 : http://www2.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559



웃겨서 여기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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