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
저는 2010년에 마비노기 시작해서 가끔 펫 모으는거 빼고는 거의 안한 가련한 밀레시안입니다.

달인 ap고 뭐고 재능이고 없을때 누적레벨 1000을 넘긴 가련한 인간이구요.

흥.

달인작의 노예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당신들이 부러워요.

일일 일환같은건 이미 관심이 없어요.
자유로운 지역 이동 역시.

하지만...스킬 초기화는 부럽네요.
그래요.

솔직히 부럽습니다.
더러운 데브켓놈들...

왜 그런걸 만들어서 어중간한 레벨을 고통받게 만드는건가요?

나도 스킬 언트 막 하고 싶은데!
전투력이 어중간하게 올라가서 이젠 레인지 컴벳 마스터리를 제대로 올릴 수가 없어!
연금술도 지옥이야!

체엣!
나도 열심히 마비해서 막 누적레벨 삼천정도 되었으면 이렇게 부러워하진 않았을 텐데...

달인작 하신 분이 올언트 하신후 올린 ap를 보고  눈에서 육수가 주륵주륵 흘러서 이런거 올린건 아닙니다.

당신들은 게임이 아니라 노가다를 하고 있어요.
(마비노기가 노가다라는 사실은 이미 제쳐두고.)

당장 달인작같은건 그만두고 저와 함께 고통의 세계로 가주시길 간절히 바라는데, 안될까요( 최대한 귀엽게)

나와 계약해서 달인작같은건 그만두고 ap에 고통받는 밀레시안이 되는거야!

누적레벨 천도 아닌데 에이피를 삼천 사천 모으는건 애린을 구성하는 소울스트림의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행위라구!

자, 환생은 20살에 한번 하는게 좋아요!
그 이상 할려면 베이직 캐릭터 카드를 구입하세요!

인생은 즐기는 거라구요 친구들.
어짜피 달인 그런거 안해도 나중엔 ap가 남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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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이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