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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를 노홍철의 자리를 빼앗은 도둑놈 쯤으로 생각하나 봄
게시물ID : muhan_65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만왕맹획
추천 : 7/22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1/17 17:56:00
광희가 무도에 잘 녹아들지 못하는 것도 맞고
그의 언행이 비호감으로 느껴지기 쉬운것도 맞죠.
하지만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확실치도 않은 근거로 까이는 글이 전에도 계속해서 올라왔지만 이번 노잼방송을 기점으로 폭발하고 있습니다..
팀에 녹아들지 못하던 사람은 광희 뿐이 아니였으며
비호감은 노홍철의 캐릭터가 더 세면 셋지 약하진 않았을 겁니다.
오랫동안 무도를 해와서 이미지가 좋아졌을 뿐이지 전부터 나대는 캐릭터 비호감이  심했고 더 지니어스 이후로 그의 실체를 알았다는 분들이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왜 유독 광희가 까일까? 
식스맨 특집 전후로 노홍철을 쉴드치는 사람들이 보여준 이중성과 갑질에 가까운 행태로 엄청나게 비난을 받는 분위기가 되어 버린 데다가 장동민이 탈락한 자리에갑자기 뜬금없이 들어온 광희가 좋게 보일리가 없었을 거임. 
자신들의 생각에 피치못할 어쩔수 없는 실수로 음주운전을 해 억울하게 빠진 원년팬으로써 애정해온 노홍철의 자리에 들어왔고 복귀를 주장하면 비난당하고 건강상의 문제로 정형돈 까지 빠져 완전체로써의 무도가 흠집나는 것에 대한 분노까지 모두 광희에게 쏟아내는 거 같습니다. 
왜냐 광희를 미워해 버리면 이 사태를 받아들이기 쉬우니까. 
팬덤의 부정적인 모습, 맴버의 도덕성, 정형돈의 건강 이런 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떤 건 자신들의 책임또한 있으니 받아들이기가 힘들겠죠.
그러니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행동으로 푸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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