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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eauty_658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빈곤
추천 : 5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26 10:42:28
어제 피곤함+시간부족으로 화장 안하구 쌩얼로 학교를 갔더니...
교수님께서 묘하게 빤히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하고 있었더니
무척 걱정스러운 얼굴로
“빈곤 학생. 어디 아파요? 낯빛이 한지같네. 아프면 말해요. 조퇴시켜줄테니”
급하게 아니라고 해도 정말 괜찮냐고 또 물으시더라구요
교수님.. 아픈 게 아니라 화장을 안한 거였어요^_T
앞으로 절대 화장을 빼먹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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