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이여서 그런지 어렸을때부터 강아지를 너무 키우고싶어했는데 같이 살고계신 할머니가 너~~무 싫어하시는바람에
포기하고 초등학생 시절을 보내나 싶었는데
우연히 만난 강아지와의 인연을 포기할 수 없어서 설득끝에 시골(?)에서 데려온 녀석입니다.
길에 버려져있던 강아지였다라더군요..;ㅅ;..
데려왔던 당시에 사진들은 어디론가 증발해서 없고 ㅠㅠ
포메와 시츄의 믹스견입니다.
손!!!!!!!!!!!!!!!!!
움직이기 귀찮니..
솔직히 주인이봐도 몬생김
그래도 그 몬생긴귀여움이있어요
마치 나처럼 뀨 ><
나이는 9쨜
이름은 코코
애칭은 꼬꼬><
남자지만.......분명 수컷인데...미안하다..지켜주지못했어..
근데 좀 사나워서 ;ㅅ;...다루기 딥따 힘들어요.
요즘은 늙어서그런지 얌전얌전
은개뿔 엄청 팔팔해요.
ㅡㅡ
나쁜코코..그만물엉...
다음타자는 최근에 아파트앞에서 주웠던 소라게..
사람들한테 밟혀죽을까봐 걱정되서 데려왔어요 ㅠㅠ
나쁜주인아 ㅠㅠ그걸 왜 아파트앞에다가버려 ㅠㅠㅠ
처음에 무슨 생명체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도 몰라서 차칸 오유님들에게 여쭈었는데
친절히 답변을 해주신 ;ㅅ;감동
이름은 코똥이예요 'ㅂ'...
ㅋ..코코똥..
..........
네 원래 그럴 의도는 아니였어요.하하하하
죄송합니다.
암튼 솔직히 말하자면 아직 소라게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ㅡㅡ;;ㅠㅠ
수족관에서 소라게가 좋아한다는 나무 사다줬더니 좋아하는건 보기 좋은데 ;ㅅ;
나랑안놀아줘..나빴음..
암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코는 지금 제옆에서자고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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