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구정을 앞둔 경기도 고양시의 어느 초등학교에는 새마을기가 태극기보다 힘차게 펄럭이고 있습니다.
성남시에는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이들을 그리워하며 세월호 추모기(?)가 있던데, 병신년에 새마을기를 꼽은 학교는 도대체 무엇을 위함이고 무엇을 그리워하는건가요.
그거아세요? 95년 당시 국민학교를 졸업한 저도 새마을노래를 배우지 않았는데, 지금은 초등학교 교과과정(교과서)에 새마을 노래가 들어있습니다.
3월에 개학하면 2016년 새학기 새마을기가 하늘높이 펄럭이는걸 보며 아이들은 등교를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