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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80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있기좋은날★
추천 : 4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5 23:36:47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전공의 입니다
일주일만에 부인과 만나 술한잔 하려는데
병원서 연락이 왔네요
선생님 교통사고 환자가 왔는데 입과 코에서
피가 안멈춰요 어디서 피나는지도 모르겠어요
평소 10분 걸리는 병원 3분만에 뛰어 갔네요
얼굴 모든 구멍에서 피가 흐르고 있네요
출혈부위 찾기 시작한지 5분
환자 심장이 멈췄어요
다른 의사들이 심장마사지를 하는 1시간 동안
계속 땀흘려가며 뒤진결과
환자는 결국 3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과 이별을 하셨네요
하아 술이 쓴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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