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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관님은 모르신다고들었습니다 ㅋ
게시물ID : gomin_324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에나가
추천 : 11
조회수 : 5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02/01 13:34:22
휴 다행이네요 ㅋ.
그냥 군생활하면서 재미있던거 가끔올릴꼐요 ㅎㅎ
그중 하나


시간은 11시45분-

오전일과 끝나는 나팔이불고

난 힘든 일과(개작업)를 마치고 내무실에 들어갔다

이제 밥을먹으러가야하는데 

 

갑자기 철수(가명) 들어오더니

전투모를 쓰더라

"어디가냐"

"저 잠깐 병장님→(그떄그 병장님) 이 빵사주신대서 P.X갔다오려고합니다"

"그으래?"

"예...............뭐 사다드릴꺼있습니까?"

갑자기 빵이 너무먹고싶었다

"아 빵하고 우유!"

"예"

"여기만원. 빵하고 우유 2개씩 사오고 너 1개먹어"

"예 알겠습니다."

그리곤 철수는 P.X로 달려 나갔다

갑자기

 

빵중에 햄플러스란 빵이 너무먹고싶었다

 

내무실을 뛰쳐나가니 후임은 이미 연병장을 

흙먼지를 동반해 가로지르며 부리나케뛰고있었다

 

 

"철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야ㅑㅑ(가명)!!"

"예에에에에에에~~!!!"

"햄프을러스~~~~~~~!!"

"예에에에에에에에에예"

 

잠시후

 

철수는(가명)숨을 가빠르게 쉬며

내무실에 들어왔다

 

 

그리곤 철수 손엔

 

빵,우유 그리고 햄이 들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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