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각하께서 그린란드에도 녹조가 있다고 어리석은 국민들을 또 일깨워주셨네요.

댓글들 보니 못잡아 먹어서 난리....ㅋㅋㅋㅋ

왜들 그러죠????

이명박은 원래 저런 분이셨습니다.

현대건설 사장했을때도 그랬을 것이고 서울시장 재임시절에도, 대통령 재직시에도 또라이였죠.

나름 일관된 분이십니다.

 

댓글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서 순식간에 22조 나랏돈을 쓱싹해버리고 먹튀한 사람처럼

도둑놈 취급하는데.... 대운하는 이미 대선 전에 공약사항이였고 참조란에 7폰트 사이즈로 숨겨놓은 공약도 아닌

대대적으로 한다고 했었던 핵심공약이였죠.

사실 히딩크 불러다가 업무시간에 아들레미랑 같이 사진찍고 독립기념관에서 파안대소하는 사진들 보면서

아~ 이 인간 좀 똘끼있네... 뭐 이정도였는데...

전과가 몇범이네 뭐 구린게 많네.... 하니까

아~ 쫌 문제있는 놈이네... 이러다가

대운하공약에서 전 역사에 기리남을 또라이임을 간파하고 대통령이 되면 안된다고 졸라 여기저기 설파하고 욕, 반대먹고 ㅜㅜ

부모님(경상도분) 설득하고 꼬시고 땡깡부리다 맞고...ㅠㅠ

그 이후에,

이명박이 대통령되고,

삽질을 해도,

퇴임을 하고 헛소리를 지껄여도 전 이제 그 사람 욕 안하거든요.

사람들은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거나 설마 그걸 할까?라고 생각했다라고 하죠.

근데 그것도 거짓말이거든요.

대부분 사람들 이명박 나쁜 놈인 줄 알았습니다.

별 나쁘지도 않은 경제, 신문이고 정치판에서 온통 경제가 죽었으니 경제대통령이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니...

지금도 그닥 나쁘지 않은데 더 많이? 더 높이??? 그 욕심에 그래, 경제만 살리면 전과 몇범이던 그딴건 상관없다... 이런 식이였죠.

근데 손에 쥐는 건 더 없어졌고 경제는 더 나빠지니 이제야 속았다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

하지만, 속긴 뭘 속아 원래 그렇게 하염없이 나쁜 넘을 알고도 뽑은 국민들이 나쁜 거죠. 누굴 욕한단 말입니까? 이제와서....

그냥,

포털에 이명박 욕하는 수많은 댓글을 보면서....

제가 이명박 욕했던 글에 절 욕하고 이명박을 지지했던 그들은 다 어디에서 뭘하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면서... 또 아무 악플안쓰고 전 그냥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