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로 지카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것은 시간문제다. 하지만 대규모 확산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보건 당국의 분석이다. 중남미, 동남아 등 해외에서 감염된 사람이 국내로 들어올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호흡기로 전파되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처럼 대규모 2, 3차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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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략 >

 

 

이런 기사를 보면 조금 전까지 걱정하지 않았던 지카 바이러스가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이상하게 보건 당국이나 정부에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 걱정이 됩니다.

동아일보 기사라서 그런지 더욱더 신뢰(?)가 가네요.

이제 또 지카 바이러스도 걱정해야겠구나!

 

제가 정상이 아닌 것인지...

이 나라가 정상이 아닌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