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구요 ...ㅜㅜ 용기나서 첫 글 써봐요 21살 여대생이구요 교양과목이라 같은과도 아니고 이름도 몰라요 단지 오빠인것같아요 군필이더라구요 몇살인지두 모르구요 ㅠㅠ 근데 얼굴만압니다 독일어 수업같이 듣는데 첫날 오티때 절 계속 처다보는것같더라구요 기분이 좀 나빴는데 점점 좋아지게 되네요... 도끼병인지 그쪽에서도 관심이 있는건지... 쳐다보는건 저만의착각일까요? 못생겨서 쳐다보느 싶기도 하고 ㅠㅠㅜㅠㅠ 서로 존재한단것만 아는정도 .. 그분도 소심한성격인것 같으세요 번호를 먼저 물어볼까 하다가도 거절당할까봐 무섭네요 종강날 물어봐야하나 ...ㅠㅠ 오유님들!!!!!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분도 저한테 관심이 있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