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까지 갈줄 몰랐는데 어느날 보니까 베오베에 와버렸고 수많은 댓글이 달려있는데
생애 첫 베오베를 이렇게 가버린거에 당황타서 급하게 댓글로 청소하고 말끔해진 상태라고 했었는데 사실 청소안함 거짓말이었어욬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늘 그렇듯 오유글 보며 놀다가 어떤 게시글을 통해 제방 사진이 페북에 올라온 것 까지 보고 충격받아서 방금전에 막 청소를 끝냈어요
일단 먼저 베오베 갔던 문제의 사진
제가 봐도 심하네요...
이땐 진짜 내방을 창고같이 사용해서 뭐든 보이든 간에 침대하고 책상,바닥에 다 내팽겨쳤었어요
얼마전 베오베간 글에 있는 사진은 상당히 꽤된 사진이라 청소하기전 상태 바닥만큼은 다치워져있는 상태였어요
이 상태에서 책상과 침대를 치우기 시작!
치운다고 정신없어서 과정은 없고 버릴거 다 모은 사진
치우다 보니까 4-5년 된 교과서랑 문제집들이 쏟아져나옴ㅋㅋ..
아! 그리고 치우다보니까 고데기집도 찾아서 전에 댓글에 고데기 바닥에 놓는 습관 안좋다는거 생각나서 바로 안에 챙겨넣었어요ㅎㅎㅎ!
청소가 끝나고 전체샷!
다치우니까 뭔가 허전한 기분이듦
이거보세여! 원래 이 받침대 위에는 온갖 책하고 종이들이 쌓여서 못닫는 상태였는데
짠!이제 닫힘! ㅎ읗ㅎㅎ헿ㅎㅎ
뭔가 기분이 좋음!!!
어.. 어떻게 마무리 짓지
청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