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는게 참....
사람 한명 한명이 생각이 다 다른거 같다고 생각되요
그냥 심심풀이 삼아서
다나와 가서 견적 내봤더니............
"이정도면 쓸만하겠네..."
하고 가격을보니.........
500만원이 넘어감........
.............
뭐 이리 비싸지? 별거 안고른거 같은대............
하고 곰곰히 생각하다 이글 쓰기 시작한지 어언 30분째.....
적당하게 짜볼까.............
하고 또 내봤음..........
[12시 45분이 지나가는중...]
견적의 한계인진 몰라두 그래도 90만원이 넘어감...
쓰던 모니터, 하드 빼버리면 그만큼 줄어들겠지만...
참 이상한게...
저는 위에 보이는 500만원이 넘어가는 견적도
"비싸다" 라고 안다가오거든요......
약간 수정이 필요하겠지만 위에 보이는 500만원 견적은
아마도 획기적인 제품이 나오지 않는한 향후 10년은 써먹을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대
참 웃겨요 ........
어떤사람은 30만원 견적을 내달라고 하는대
누구는 500만원짜리 컴퓨터를 보고 "살만하다" 라고 생각이 든다는게.....
약 4개월치 봉급인대 500만원이면..
노트북을 써서 그런가........
........
새벽에 그냥 이력서 쓰다 열받아서 이런저런 생각 들어서 적는 뻘글임........
아마도 검은사막 오픈할때 쯤에 검은사막을 너무 하고싶어진다면
위에 나오는 500만원 견적을 살지도 몰라요......
나왔는대 아키에이지 , 블레이드앤소울 같이 개막장이 된다면 안사겠지만.........
ㅎ,.ㅎ
견적 뽑는거 재밌네요
어렵기도 하고........
"이거 살빠에는 돈을 좀더 넣어서 저걸 사는게 더 좋지 않을까?"
라는 악마의 유혹이.
참 무서웠음............
한줄요약 : 이력서 쓰기 빡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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