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새벽 퇴근길이었어요
차 한대도 없는 조용한 도로에
폭스바겐 파사트가 옆에 서더니
괜히 저한테 붙으며 달려보자는 신호를 보냄
제차는 튜닝 좀 한 xd인데....
암튼 뭐 그래서 rpm 6500, 레드존 직전까지 써가면서 달려서
뭐 결론은 제가 더 빠르긴 했지만...
집에 도착해서 주차 자리 찾아서 왓다갔다하고 있는데
냉각수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옴 -_-
어따 뭐여...
본넷 열어보니 라디에이터 캡에서 냉각수를 뿜은 흔적이 있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팬이 죽은것도 아니고...
그래도 알피엠 조진 다음에 10분정도 저속주행 했는데...ㅠㅠ
악...
내일 샵 가봐야겠어요 흐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