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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콘서트가 끝났다
게시물ID : sisa_6586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niwidget
추천 : 11
조회수 : 8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2/03 13:08:14
김병관 비대위원

어제 우리당 영입인사들과 함께 한 더불어콘서트가 끝났다. 
117일 서울에서 시작된 콘서트가 
광주·전남, 부산·경남, 대구·경북, 강원, 대전·충남, 인천, 제주, 어제 전북까지 전국을 돌면서 많은 시민들을 만났다.

어제 새벽 3시쯤 집에 들어가면서 시민들께서 말씀하신 것들이 많이 떠올랐다. 꾸지람도 많이 들었고 격려도 많이 들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절망만 보인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고, 어제 끝나갈 즈음에는 희망의 씨앗이 조금 보인다는 말씀 해주셨다.

많은 시민들이 계속 더 변하라고 말씀하신다. 당도 변해야하고, 사람도 변해야 한다고 말씀 주셨다. 당의 혁신이나 인적 쇄신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최근 당 지지도가 많이 올라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당 혁신과 인적 쇄신을 전제한 지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주셨으면 싶다.

또 시민들이 삶이 너무 힘들다고 많이 말씀하신다. 60년 전, 저희당 신익희 후보가 내세운 슬로건 기억하실 것이다. 
‘못살겠다. 갈아보자’ 시민들은 지금도 그렇게 말씀하신다. 새누리당 박근혜 정권 하에서 더 이상 못 살겠다, 이번엔 좀 바꿔보자, 꼭 4.13 총선에서 승리하고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달라고 주문을 많이 해주셨다.

마지막으로 어제 전주에서 한 시민이 정치가 너무 재미없다는 말씀해주셨다. 사실 이 자리도 너무 재미없다. 재미있는 정치를 만들기 위해서 양당이 노력해서 국민들이 보기에 재미있는 정치, 재미있는 정치판이 되길 바란다.
            

출처 http://npad.kr/briefingDetail.do?bd_seq=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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