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때인가 4학년때인가 이명박 정권 들어섰던 세대가 잘 알지를 못해요.

저는 전라도에 사는데, 사립 고등학교 (비전스쿨 입니다) 에 다녀서 그런지 나이 많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셔서, 보수적 성향의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고, 진보성향 선생님들도 많이 계십니다.

친구중에 1베 하는 얘도 있어요.

고등학교 와서 느끼기 시작한건데.

역사라는게 서술자에따라서 많이 다르게 쓰이잖아요?

우리나라의 영웅 광개토대왕은 중국에서 흉포한 오랑캐정도로 서술되고

윤봉길의사님은 일본에서 테러리스트로 서술되고요.

우리들도 그런 왜곡을 통해서 사회를 바라보고 있지 않나 싶어요.

진보 성향이 전체적으로 우세한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는 일들은 대게 반보수적인 내용이었고.(요즘은 그렇지도 않지만요)

1베친구(지금은 안한다는데... 글쎄....)가 말해주는 '팩트' 들도 들어보고

하면 내가 아는게 다가 아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물론 일베에서 돌아다니는 사실들이 왜곡이 심하고 선동적인 자료라는것은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왜곡, 선동을 보수쪽에서만 할까요?

진보성향의 선동, 왜곡이 하나도 없을리는 없다고 생각해요.

알아보고 싶지만, 인터넷에서 찾기 쉬운자료들도 아니고

그때시대를 격어보지 못했기때문에 잘 알지도 못하겠어요.

제곧내 들어갈게요.

노무현정권, 김대중 정권의 장단점이 무엇이 있나요?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중립적인 시선과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