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다이어트 특집이었을거에요.
단 기간 내에 노홍철은 10키로 빼고 길은 20키로 빼는거였나.
막판에 초콜릿 유혹으로 노홍철 무너뜨리고 삭발하는것도 재미있었고
길이도 막판에 몇 그램 차이로 실패할 뻔 하다가 이 악물고 계단 마저 뛰어서 20kg 채웠던 방송이에요.
길을 까지도 옹호하지도 않던 저지만 이때부터 저는 다시봤어요.
무도에서 광희를 살리려면, 아이돌 이미지, 성형 드립, 까마귀 웃음, 질투&열등감 캐릭 전부 버리고
극한의 고생 속에 몰아놓고 진면목을 보여봐야 그나마 여론이 반전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상상만해도 비실비실한 광희가 그걸 버텨낼지 그림은 안 그려짐....
또르르...
뿐만 아니라 광희 고생 시키는데 무도 멤버들이 넋놓고 구경만 할 수는 없는일
다같이 고생하면서 동고동락하는 모습 보여야 할텐데
문제는,
예전에는 무도멤버들이 고생하면서 투덜대는걸 보며 웃었지만
지금은 고생하면서 얼굴 찌푸리는걸 보면 건강이 걱정됨....
또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