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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개인적인 소감
게시물ID : movie_658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주먹구구
추천 : 1
조회수 : 103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3/29 19:40:26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해서 
기대하고 우려하던 공각기동대를 방금 전 보고왔는데요

개인적은 느낌을 적어놓자면

팬에겐 아쉬울수도 있겠지만
일반 관람객에겐 충분히 볼만할꺼라고 느껴지네요

그 이유는 
원래 원작(1995년도 작품 기준)의 주제성이 
인물의 사건에 엮인 내용으로 진행되어져서

그 부분을 기대했던 팬은 뭔가 영화진행중에 아쉬워지고
일반관람객에겐 적절한 수준으로 이야기 해놓은듯 싶네요

영화 처음 자막으로 시대상설명할때
오 많이 다르다했는데 그게 이거였는듯 ㅋㅋ

그리고 다른이야기로

나름 1995작 이노센스 gig등 
캐릭터 인상적인 장면들을 많이 넣어놓아서

팬입장에선 나름 볼꺼리가 되고, 
반대로 너무 많이 가져다 쓴거 아냐? 이런 기분도 들었네요 ㅋㅋ

아 그리고
아라마키의 기타노 ㅋㅋ
인물 캐스팅에서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영화에서 왜 캐스팅했는지 알수있었든도 하네요

아 끝으로
카와이켄지 음악  이런 여러생각을 다시하게 해주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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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9 19:44:31추천 0
만화에서도 이런식으로 복수극인가요?
댓글 2개 ▲
[본인삭제]통조림매니아
2017-03-29 19:51:19추천 0
2017-03-29 20:24:26추천 0
쉬룐님//
통조림매니아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복수극이라기보다는 만화책 원작이 90년태 초 작품 (91?년도)이라
포스트사이버펑크 장르의 특색이 많이 났습니다
그래서 군데군데 미래상의 모습이 많이 그려지면서
공안9과라는 조직에서 문제해결등의 에피로 구성되었구요
1995년도의 작품은 그 만화책의 에피소드중에
인형사부분을
오시이 마모루감독을 거쳐서 더더욱 많이 알려지긴했는데
원작과 1995년도작과의 간극도 나름 상당하드랬죠 ......
2017-03-29 20:16:47추천 0
저랑 반대시네요. 전 오마쥬장면에서 오히려 분노했네요.  특히 모토코를 외치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쌍욕이 나왔다는;;; (sac에서 바트가 외치는 대사죠..모토코라는 이름 나오는 거 보고 설마설마했는데 결국....ㅠㅠ)
댓글 2개 ▲
2017-03-29 20:30:37추천 0
거의 반포기 상태여서 ~_~;;
제가 바라던 상이랑 달랐지만 그래도 "이래된거 흥행이라도 잘하자"라는 생각에
나름 쉽게 받아들엿나봅니다
그래서 1995년작  마지막 명대사는 안나왔으니까하며
자기방어적 생각도 취했었었죠 ;;;;;
2017-03-30 13:09:37추천 0
그냥 원작 내용은 잊어버리고, 명장면들 미장센만 기억해야 볼 수 있는 영화같아요.
상업 영화로서 합리적인 연출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각 팬들은 어차피 그래도 팬서비스같은 영상이 많아서 울며 겨자먹기로 볼  테고,
모르는 사람들은 왠지 심오한듯 하면서도 매우 가벼운 테이스트의 스토리에
현란한 tv판의 연출이 더해진 킬링타임용 사이버펑크 영화를 보는 거니..

단지 팬으로서 절대로 인정할 수 없는 몇몇(노련한 정치가같지 않은 아라마키와, 고독한 절대강자 포스가 없는 모토코 등등)
요소들로 고통받는게 너무 괴로울뿐..ㅠ
+ 어차피 팬무비에 가까운데 그냥 소령으로 번역해주지, 꼭 메이져로 했어야 했나요! ㅠ
2017-03-30 16:55:09추천 0
뇌만 있어도 인간성을 지니면 인간이다.... 로보캅 얘기같음.

공각기동대 원래 주제는 루시하고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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