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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처지와 똑같은 2013년 대한민국
게시물ID : humorbest_6588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여웠던나
추천 : 109
조회수 : 7077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12 18:46: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08 01:18:59

1994년 김영삼문민정부시절

 

94년 3월 중순 국제 핵기구IAEA는

 

북한의 핵재처리 시설과 핵물질개발에

 

심히 우려스럽다는 입장표명과 북한에서 철수 합니다

 

당시 미국은 대북 압박으로 경제적 고립 국제적관계 고립으로 서서히 북한을 헬게이트로

 

진행하고 있던 미국이였으나

 

북미 관계에 있어 이중적인 북한의 태도로 인해

 

북한에 끌려다니던 미국 클린턴 정부는 또 당했다며 깊은 빡침으로 유감을 표합니다

 

몇일후 94년 3월 19일 판문점에서 남북 부총리급 회담이 열립니다

 

그 유명한 서울 불바다 사건이죠

 

하지만 실상은 이랫죠 북한 대표는 "서울이 멀지 않다 우리는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수 있다"

 

그러자 남한 대표는 급 흥분해서 해볼테면 해봐라 여기서 왜 그딴 얘기 씨부리냐며 강력히 대응합니다

 

실제적으로 언론에서도 이부분만 나왔으니까 우리들도 그렇게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뒤에 북한 대표는 말합니다 그러니 북조선의 압박을 미국과 함께 해제하라

 

더이상 북한을 고립시키지 마라 당시 일본과 수교직전에 있던 북한은

 

일본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었기에 당연히 처음엔 협박식으로 얘기하고

 

그뒤엔 북한의 압박을 더이상 진행하지 마라는 식으로회담이 이어졌죠

 

그런데 이나라 보수의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김영삼문민정부와 조중동은

 

서울불바다 표현과 우리 대표측의 따지는 장면만을 연일 보도로 내보냈죠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은 이번에 전쟁이 나면 남북통일의 기회로 삼겠다고

 

호언장담하며 자신들의 이미지 구축 정권의 지지율 고공행진을 위한 쇼를 합니다

 

당연히 전쟁은 안날거라고 지들끼리 말하며 축배를 들었죠

 

그런데 미국의 클린턴 정부는 대한민국의 언론보도와 분위기를 보고

 

김영삼정부 주도로 대한민국은 전쟁을 원한다고 판단합니다

 

그뒤 치밀한 계획이 짜여지고 94년 6월 초순 이미 미국은 동해 일대에 항공모함 2척을 배치

 

수천대의 전투기 배치 완료 동두천의정부춘천의 미군기지 군사 전투준비 태세 완료와 더불어

 

북한또한 남한 진격을 마무리 하며 제2의 6.25전쟁이라는 역사가 만들어질뻔했죠

 

그당시 김영삼 정부는 5월한달 내내 미국의 빌클린턴 대통령에게 전쟁준비를 멈추라고 전활했으나

 

개무시 당했죠 열받은 김영삼은 이때부터 미국에 절대적으로 삐뚤어졌더랫죠 훗날 한국의 IMF구제 금융이 일어난

 

원인중 하나인 97년말 미국의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달러 지원요청 외면 하라는 압력을 넣은 사건이

 

아마 이때부터 시작된 김영삼의 태도에 불만을 품고 미국도 엿먹어 보라고 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본론으로 들어가 94년 6월 15일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빌클린턴의 급구적인 만류에도 불구 하고

 

북한에 특사 자격으로 죽음을 눈앞에 둔 김일성과 회담하며 전쟁의 서막을 막았죠

 

어떻게 보면 미국이 한국을 무시할수밖에 없는 구조는 한국의 선고로 탄생한 대한민국 정부가

 

그러한 무시당하는 구조를 만들었던겁니다 그렇게 김영삼의 시절이 가고

 

98년부터 김대중정부가 들어섭니다  매우 어려운 상황이였죠 98년 초엔 북한은 대포동 미사일 시험발사합니다

 

미국은 이때부터 남북관계 개선을 포기합니다 북한은 이미 고립되었고

 

매년 수십만명이 굶어 죽고 있으니 북한이 죽기전 발악해서 전쟁이 일어난다 해도

 

현재 경제적으로어려운 한국이 다죽어도 국제사회에서의 혼란은 미미할것이라며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죠

 

그러나 2000년 6월 15일 김대중은 남한대통령 최초로 북한을 방문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며 이산가족 상봉(이게 정말 대단한 업적임)

 

스포츠 교류 증대, 현대의 대북개발 적극지원, 식량지원 이라는

 

햇볕정책의 시작과 함께 경색된 동북아 정세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첫걸음을 내밀게 됩니다

 

한편 미국의 빌클린턴 대통령은 김영삼과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했던 김대중의

 

끈기있는 공약 실행과 IMF조기졸업이라는 광경을 목격하며

 

미국의 대북정책은 한국정부와 긴밀히 상의 하여

 

한국주도의 대북정책을 지지하겠다며 담화 발표 및 미국의 대북 비료 중유지원도 시행됩니다

 

그렇게 노무현 시절까지 미국은 한국의 대북정책과 국방정책을 매우 존중하며

 

최고의 파터너라며 자부했으나

 

조중동의 악의적인 노무현 공격으로 민심은 등을 돌리고

 

이명박을 뽑았으며 현정권까지 이어져 오며

 

다시 미국은 독자적 북한정책을 시행하며

 

한국은 그저 무기나 구입하는 국가로 다시 전락했죠

 

그게 지금의 현실입니다 전쟁 안일어 난다고 장담하신는 년놈들이 하도 많아서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지껄였습니다

 

모두 행쇼!! 그러나 A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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