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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냥 그러고 싶었어,,
게시물ID : freeboard_65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지ⓥ
추천 : 1
조회수 : 1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4/05/16 10:22:34
곰지가 3년동안[?] 준비했던 소설중 한 부분,

그 동안 준비해서 겨우 만들었다구요;ㅁ;

4학년때 줄거리를 짜서,5학년때 일부분을 고치고 6학년때 판타지 부분을 강조시키는 작업을 하고
중1인 지금 쓰려고 준비하는 소설,,

허접쓰레기 같군요,,인터넷 소설중 하나겠지만,이모티콘과 외계어가 들어간 
외계행성의 공식 교과서는 절대적으로 아녜요,

써 놓고 보니 정말 허접,,=ㅅ=[알긴아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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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뭘까?
난 왜 살지?
난 뭐땜에 살지?
난 왜 약하지?
난 왜 슬퍼지지?
난 왜 이런짓을 하지?
난,,왜 이유없이 슬퍼지지?
,
,
,
,
,
난 왜 아파하지?

[약하니까,,]
약해? 내가,,내가 약해??

[약한사람은 상처를 입고,그 상처를 지우지 못한 채,상처를 조금만 건드려도 아파해,,
넌 지금 그렇지?넌 지금 아파하지?넌 지금 슬퍼하지?넌 지금 고통스럽지?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야,살다보면 그럴때도 있는거야
강한 사람이라면 그러지 않아,강한 사람이라면 나에게 그런 쓸데없는 질문을 묻지 않아
그럼 이제 내가 묻겠어,넌 뭐지?]

나,,?나는,,,

[아직도 너는 네가 누군지 설명할수 없구나?]

그건 아냐,,[응?]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누군지 자세히 설명할수 없어,만약 내가 누구냐고 말해보라한다면
목욕탕을 나와서 무슨 음료수를 사먹는지,일요일에 화단을 가꾸는지,방바닥에 바나나껍질을
버리는지,까지 다 설명해야 할꺼야,,그런 말까지 다해야 한다면 나는 수백년이 걸려도
말을 다하지 못할꺼야 안그래?

[그러니까 그런걸 모두 통틀어서 한마디로 줄이란 말야]응?어떻게?

[그건 네가 알아,나는 몰라,네가 너를 설명하는 것을 내가 알리가 없잖니?]

나,,나는,,나는,,,난,,,

강해지고 싶어하는 약한 사람,,아냐,,이건 아냐,,

난 강한 사람이야,,조그만 상처에 아파하기는 커녕 눈하나 꿈쩍하지 않는..

[거짓말,,거짓말,,]응?

[아냐,넌 약해,,누가 뭐래도 넌 약해,,]

아니,,아니,,아냐,,

난 강해,,강해,,이제 강해,,

네가 봐왔던 예전에 나는 이 마음 속에 고요히 잠들었어

이제 나는 진정하게 강해져서 이 나약한 나를 소멸시킬꺼야

그럼 이제 난 진정히 강해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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