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간단하게 소설을 써보겠습니다.
안철수는 이명박 사람입니다, 원래부터.
그는 야당정치인이 아닙니다.
위장 잠입하여 야당코스프레를 하는 여당인입니다.
그는 이명박의 후임 대권프로젝트(박근혜 대통령만들기)의 핵심인물입니다.
그의 첫번째 임무는 야당인으로 위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재인과 겨루고 단일화를 통해 통합야당 대선후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첫번째 임무는 실패했습니다.
2012년 9월23일. 안철수는 돌연 대선후보직 사퇴 기자회견을 합니다.
말 그대로 하룻밤사이에 갑자기 사퇴쪽으로 입장을 선회합니다.
기자회견 전날인 22일날 밤 안철수는 VIP로부터 후보 사퇴하라는 급행오더를 받습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선거를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3명으로 치르면 절대로 안됐기 때문입니다.
즉, 대선 당선 프로그램이 3인용이 아닌 2인용이기 때문입니다.
2인만 해도 득표그래프 설계가 까다로운데(그나마도 엉성해서 의심을 받았죠)
3인이면 설계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안철수의 두번째 임무는 문재인을 축출하는 것입니다.
민주당에 들어가서 문재인을 고립시켜 정계은퇴를 종용하려 했습니다.
그 임무도 실패합니다.
문재인은 상상이상으로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안철수의 세번째 임무는 야당 분열입니다.
병신년 총선에서 야당표를 분산시키는 일입니다.
그는 더민주당에 쇄신을 요구합니다.
더 민주당은 안철수의 요구를 들어줍니다.
하지만 안철수는 탈당을 하여 새 당을 만듭니다.
더민주가 안철수의 요구를 들어주든 그렇지않든 안철수에게는 이미 관심밖의 일입니다.
탈당의 명분이 필요했지만 문재인의 살신성인의 자세로 인해
안철수는 모양빠지게 어정쩡 탈당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탈당은 수년전부터 계획되어 있었기때문입니다.
안철수의 네번째 임무는 야당의 총선패배입니다.
탈당한것은 그것 때문입니다.
나머지는 방송3사와 선관위원회가 알아서 다 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제..
4월에..
방송3사 합동출구조사가 발표 되는날...
부정선거가 시작됩니다.
이 모든걸 설계하고 주도한 사람은 BBK 주인입니다.
이상 소설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