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업 듣는 도중에 택배가 도착해서
집에 올때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달려와서 문앞에 예쁘게 놓인 상자를 들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상자가 핑크빛!!
예쁜 상자에 넣어주셨구나 하면서 뚜껑을 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악 너무 귀여웠어요
포장을 이렇게 세심하게 해주셨을 줄이야......♥
헤실헤실 하면서 포장지를 상하지 않게 뜯어보았습니다
오.
역시 니트. 묵직하더군요.
바닥에 펼치니 저런 모양이 되었습니다. (갤러그.....?)
착샷을 찍기위해 급하게 위에 입었던 옷만 바꿔 입었습니당.
기본 착샷!!
렌즈에 흠집이 많아서 그런가 사진이 대체로 흐리더군요.
위 사진은 방을 좀 가리기 위해 일부러 흐리게 만들기도 했지만요 ^_ㅜ
헤헤 폭신폭신하고 예쁩니당
급하게 갈아입은거라 위도 아래도 블랙블랙해서 잘 안보이긴 합니다만.....
앉으니까 옷이 퍼지는게 라인이 예쁘더라구요
위 사진 보단 이게 좀더 선명한거같네요 ㅎ.ㅎ
망토라서 옷안에 남는 공간이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이런것도 할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 굴러다닐거 같이 생겼.....
제가 케이프 류가 하나도 없어서 안에 뭘입어야하고 어떻게 맞춰입어야할지 연구 좀 해봐야할것 같아요 ㅋㅋㅋㅋ
그리고 포장하구 배송해하신다고 수고해주신 아오짱꿰나 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당 ♡
예쁘게 입고 다닐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