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계단 내려가는데,(2층)
커다란 검은 물체가 창문에 찰싹!! 으아니??!!
가까이 보니 고양이네요. 으아니??!!!!
너 왜 거기 낑겨있니;;;;;;;;;;
쟬 어떻게 구조하나~ 우왕좌왕 하고 있는데, 이녀석...사고로 낀게 아니라 지가 저러고 있는거더라구요-_-;;;
제가 가까이 가니까 놀라서 한번 빠져나왔는데, 다시 저리로 들어가대요;
집에 있는게 어묵뿐이라, (어묵도 결국 생선이니까 먹지않을까 하는 맘에) 흔들흔들 유혹해봤는데 힐끔보더니 관심끄네요...
얘 뭐죠 대체....
밖에서 보면 이런 모습.
일광욕 즐기는 거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