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판정에 항의한 선수에겐 옐로카드를주는데..

심판 자신의 권력을 오용하고 남용하고 악용까지하는 심판에게는
어떠한 제재를 할 방법이 없는지요..


경기를 보는 내내 어이가 없었습니다.
물론 저 축구에대해 아는바 별로없습니다.

골들어가면 점수따는거고.
발을 심하게 걸어 넘어지면 반칙이라는거랑
공이 팔에 닿으면 핸들링이라는 거랑..
우리편 수비수보다 상대편 공격수가
앞에 들어가있으면 오프사이드라는거.
그정도는 압니다.

근데 심판은.
그걸 모르는걸까요....

보는내내 혈압이오르고 피가 꺼꾸로 솟구치는 기분이었습니다.
경기종료 휘슬이 불리고. 이천수선수가 그라운드에 엎드려 통곡하는 모습을보고
저도 펑펑 울었습니다.

우리나라선수들이 잘하고 못하고를 지금 논쟁할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이길수있는게임이었든 아니었든.
지금은 우리나라 선수들에대한 비난과 질책보다
같은 대한민국의 핏줄으로써. 심판의 편파판정에. 항의하는겁니다.

억울합니다! 억울하고 또 억울하고 분통이터집니다.

거듭되는 편파판정에 힘이 빠질만도 했을텐데.
경기종료 휘슬이울릴때까지 투혼을 다해준 우리나라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