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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녀석이 쓴 시인데.....
게시물ID : humorstory_659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000곡의계단
추천 : 4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06/15 18:59:13
'나는 죽었다.' 

나는 육체가 없다. 하지만 이름이 있다. 

나는 영혼이 없다. 하지만 친구가 있다. 

나는 세상에 없다. 하지만 기억에 있다. 

나는 말할수 없다. 하지만 그리울수 있다. 

나는 사랑할수 없다. 하지만 가족이 있다. 

그렇기에 나는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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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통~~속을 알 수 없는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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