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安 "새누리당 의석 과반 밑으로 떨어뜨리겠다"

- 장하성 교수 초빙 공동성장토론회
- "새누리당·朴대통령 지지율 30% 과분..정권교체·무능한 더민주 넘어 대안정당되겠다"
- 장하성 "분배를 해야 성장, 분배구조 개선해야..국민의당의 정체성·경제정책의 핵심"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4일 “이번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당이 새누리당 의석을 과반 밑으로 떨어뜨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주가 우리 국민의당에게 요구하는 것은 정권교체와 무능한 더불어민주당 넘어서 대안정당으로 크는 것”이라며 “국민의당은 그 명령 잘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지역주의가 아니라 정당한 권리를 위해서 뭉쳐서 대한민국의 전체 국민이 잘살 수 있는 길을 우리가 개척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누구나 함께 잘 살 수 있는 상생의 시대를 열기위해 뭉치자고 하는 것이다. 우리 광주 호남 시민들이 앞장서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천정배 공동대표가 4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원 교수(가운데)와 ‘위기의 대한민국, 공정성장으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