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paran.com/news/view.kth?dirnews=3083543&year=2010&dir=5&rtlog=MV&key=hit 한겨레]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독설을 날렸다. <서울신문>과 <경향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전 의원은 4일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열린 제18차 한·일 포럼에서 발제자로 나서 “이 대통령은 이념이 없는 독특한 정치인”이라며 “경제 분야는 성공했지만 외교 분야는 절반의 성공, 정치는 아예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정치적 실패의 이유로 “대통령이 여의도 정치에 대한 경멸과 환멸이 컸고 철학과 이념을 스스로 배제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