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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바보는 명함도 못내민다죠. 그래도자축
게시물ID :
humorbest_65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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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katari22
★
추천 :
97
조회수 :
4240회
댓글수 :
1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4/13 15:29:3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4/13 02:34:38
2.78kg 49cm
키큰아빠와 통통한 엄마 사이에서
마르고 짧게 나온 아들.
태어나 이틀만에 황달을 앓고 심장의 구멍이 발견돼
일주일간 떨어져 지내다 다시 만났을 때
눈물을 흘리며 정말 잘키우리라 다짐을하고...
이젠 8kg 의 우량아가 된 아들을 데리고 내일 백일 촬영을 가는 마음이 너무 벅찹니다.
엄청 시끄럽게 옹알이 하는 뚱땡이 아들.
잘 크렴.
백촬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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