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military_331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매와같이★
추천 : 0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6 23:43:36
공군나왔는데요
저희도 훈련소에소 행군을 해요
월아산이라고 올라가는데
훈련소에서 월아산까지 갔다가
산 밑에서 잠깐 모였다 가거든요.
근데 그때
제 헬멧 피가 비뚤게 씌어져있었는데
갑자게 옆소대 분대장이 오더니
제 헬멧피를 똑바로 껴줬음
그거 헬멧이랑 피가 안맞는거라 끼기 힘든데
손가락 빨개지다못해 하얘지기까지 하면서
헬멧피 제대로 껴주고 아무말 없이 돌아감.
사나웠던 분대장인데
정말 그거 딱 해주고 감..
뭐지?
솔직히 반했었음.
알고보니 나이도 나보다 한살많던가? 동갑이었던데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