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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광희가 불편한 이유..
게시물ID : muhan_65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호하시네
추천 : 11
조회수 : 1060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11/21 04:39:31
오랜만에 오유 들어와서 이런 글이나 쓰고 있네요,, 뭐 글들 대충 읽어보니 광희 노잼에 라디오 겹치고 열등감 쩔고 기타 .. 또 식스맨 이후로 안봤다는 글.. 저 개인적으로는 다른특집들은 몰라도 배달의무도편은 진짜 감명깊게 봤거든요. 암튼 정형돈의 건강상의 잠정 하차로 인해 큰 위기인건 맞는데.. 2015년 자체를 통으로 까버리는건 좀 불편하네요.
 
암튼 잡설은 여기까지 하고.. 사실 위에 쓴 예로도 불편한건 너도 나도 느끼죠. 재미없는건 고사하고 유느님 맨트하는데 네에~? 이상한 추임새 넣어서 듣기 불편하고.. 근데 저는 그런거보다 쌍심지가 켜지는 부분이 있었어요. 해외 극한알바편에서 방콕가서 맴버들 해외로 보내는데 광희 뭐 어떤식으로 하냐고 멘트에 유느님 알려주고 웃음장례식할때 김성원작가보고 누구냐고 물어보는거 이런거 보고. 아 얘는 무도 안봤네? 전편은 고사하고 레전드편들도 안봤구나.
진짜 빡치더라구요. 국민예능을 시청자를 우롱한거같은? 아니 새로생긴 예능프로도 아니고 10년을 한 프론데 거기다 그닥 오래된편도 아닌데 그냥 아무것도 모른채와서 진짜 묻어만 가려는 이미지가 그런데서 박히더라구요. 아니 무도 자체를 안봤으니 이사람들이 어떻게 웃겨왔는지도 모르고 어울리지도 못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 예전건 고사하고 지가 찍은거 모니터링은 할까 하는 생각..
맴버들이랑 같이 고생한 추억은 커녕 시청자들이랑 공감할 기억조차 없다는게 큰 이유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만 그렇게 느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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